241018 TIL과 일기!
2024년 10월 18일 작성
Leetcode
- https://leetcode.com/problems/find-first-and-last-position-of-element-in-sorted-array/
- I used binary search three times but the optimal solution uses bst only once.
- The Idea of the optimal solution was: Although the middle value is matched to the target value, don’t break the while loop and move the pointer left/right until we find the start/end position of the target value.
한국어 일기 ^,^
학교에서 치킨!
어제는 코테 준비를 하느라 학교에 늦게까지 있었다..
그리고 낑깡이랑 슈프림 치킨을 먹었다.
원래 배달 시켜먹을일이 잘 없는데, 이때다 싶어 빅챗에서 받은 상품권을 야무지게 사용했습니다. 감사해요 AUSG 🫶🏻
낑깡이랑 대화하면서 오늘 있을 면접에 대해 계속 이야기했는데 긴장했었던게 전부 다 풀렸다.
사실 오늘은 잠도 잘 못 자고 공부도 집중을 못했다.
그동안 그래도 정리해둔 게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. 집에서 있음 루즈해질 것같아서 학교 대신 카페를 갔는데, 오랜만에 친한 선배 얼굴도 잠깐 볼 수 있었다. 덕분에 조언도 얻고 긴장도 풀고 최대한 즐기겠다는 맘으로 면접을 기대하며 집에 들어갔다. 체할까봐 밥 대신 먹으려고 초콜릿도 사서 귀가할 정도로.. 나름 만발의 준비를 했다. 💩
그런데 30분 전에 메일이 왔다. 건강 상의 이유로 인터뷰어가 갑자기 못하게 됐다고 연락이 온 것이다. 게다가 스케줄만 바꾸는 것도 아니고 인터뷰어도 바뀌었다. 메일 본 직후에는 너무 진빠져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한 5분 있으니까 그냥 빨리 운동이나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당. 이번 면접관은 her 라고 불렀으니까 아마도 여성분이실 듯하다. 제발 절 귀엽게 봐주세요 그냥 감자보단 귀여운 감자가 낫지 않을까.
지금 근력하고 사이클타면서 일기 쓰고 있는데 기분 너무 좋다. 사실 운동 오기 전까지는 억울하기도 하고, 이 기분으로 시험공부랑 면접 준비를 어떻게하나 싶었는디 오면서 그런 생각을 해봤다.
5일 후의 내가 면접을 끝내고 너무 아쉬운 맘으로 기도해서 지금으로 돌아온 건 아닐까?
그러니까 갑자기 의욕이 넘치더라. 사실 면접 당일에서야 준비한 것들 예를 들면 포즈, 말투, 제스처 같은 것들을 더 보강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오히려 좋았다.
애플워치
F45 하던 때 (그니까 한 3년 전) 부터 주기적으로 구매병에 걸렸으나 꾹 참고 안 샀던 애플워치다. 그리고 핸드폰 바꾸니 너무 무거워서 운동할 때 도저히 들고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. 애플워치 생각이 바로 들더라. 요새 좀 피곤해서 중고 거래는 포기하고, 쿠팡에서 새벽배송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빨리 왔고 편하게 쓰고 있다 :D 운동 할 때, 쉬는 시간이 3초 남으면 진동으로 세어주는데 이게 참 기분이 좋다.